日 '뉴스위크', 특집으로 K팝 30년의 역사와 발전 다뤄...'서태지와 아이들'에서 BTS까지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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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뉴스위크', 특집으로 K팝 30년의 역사와 발전 다뤄...'서태지와 아이들'에서 BTS까지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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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잡지 '뉴스위크 재팬'은 대대적인 특집으로 K팝 30년의 역사와 발전, 그리고 현황을 집중 조명했다.

12일 발매된 '뉴스위크 재팬'은 특집 'K-POP 미래를 말하자'을 다루면서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비롯된 K팝의 시작은 영화와 드라마의 한류 열풍을 타고 음악은 물론 패션,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는 글로벌 트랜드로 진화했다고 소개했다.

철저한 비주얼 중시와 함께 폭넓은 장르를 담은 음악적 혁신, 칼군무, 그리고 헌신적인 팬덤 등의 특징과 함께 다면적인 프로모션 활동으로 K팝은 이제 세계 음악 시장의 선두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2012년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이 미국 차트를 들썩이게 만든 후 K팝은 미국 음악시장의 단골로 자리잡았고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집계한 2022년 전세계 앨범 판매 탑10 가운데 8장이 방탄소년단(BTS)과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그리고 앤하이픈(ENHYPEN) 등 K팝 아티스트가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팝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며 도대체 그 매력이 무엇이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음악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 외에도 작곡에도 참가하고 있는 트와이스(TWICE)와 스트레이키즈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K팝의 미래를 진단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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