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의 계약금으로 미 프로야구(MLB) LA다저스행을 결정한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 29)의 손을 잡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13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도쿄 긴자(銀座)의 이와테(岩手)현 특산품 가게에는 오타니 선수의 오른손을 3D로 제작한 황금손이 전시돼 첫날인 10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악수를 하기 위해 몰려들었다고 한다.
이 황금손은 오타니 선수가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소속일 때 측정해 만든 것으로 오타니 선수의 고향인 오슈(奥州)시청에 전시되다가 특별 출장으로 13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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