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비농업 신규고용이 33만 9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통계국이 이날 5월 고용통계를 발표했다.

비농업 고용이 19만 명일 거라는 시장 예상과 달리 33만 9000명이나 늘어나 4월보다도 증가폭이 커져 예상을 크게 넘어섰다.
월별 신규 고용은 1월 47만 2000명 급증한 뒤 2월 24만 8000명, 3월 21만 7000명으로 줄었다가다 4월 29만 4000명에 이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실업률은 4월 3.4%보다 0.3%포인트 늘어나 3.7%를 기록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