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반품마켓’ 론칭 3개월만에 이용자수 35% ↗
상태바
쿠팡, ‘반품마켓’ 론칭 3개월만에 이용자수 35% ↗
  • 박성재
  • 승인 2023.06.02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팡은 반품제품 전문관인 ‘반품마켓’ 구매 고객 수가 론칭 3개월 만에 3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반품마켓은 쿠팡 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쿠팡에서 판매됐다가 반품된 상품을 회사가 직접 검수해 다시 판매하는 코너다. 검수 절차를 진행해 4가지 등급(미개봉, 최상, 상, 중)으로 나눠 판매한다. 

또한 새 상품과 동일하게 무료배송과 30일 내 반품이 가능하고, 가전 제품의 경우 새상품과 동일한 A/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제품·컴퓨터와 디지털 상품은 최대 40%까지, 여성∙유아 의류와 신발은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예산과 선호도에 따라 새로운 상품과 반품 상품 중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반품마켓의 인기 비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쿠팡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Tag
#쿠팡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