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확진자 접촉 중 시도경계를 넘어 감염되는 타지역 접촉 확진자 수가 가족내 n차 감염 전파자가 되고 있다. 지인, 친구, 행사 방문 등으로 코로나에 감염돼 다시 가족과 지역사회로 전파하는 양상이다. 방역당국은 최대한 모임을 자제하고 지인 만남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확진자 발생은 8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2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구별 확진자 발생 개요다.
#송파구에서 신규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관내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이다.
#서초구에서 신규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선행확진자 접촉 5명, 감염원 조사 2명, 확진자 동선 방문 1명이다.
#강남구에서 신규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접촉 감염 11명, 무증상 1명, 증상발현 2명이다.
#동작구에서 신규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접촉 2명, 감염원 조사 1명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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