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2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7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25명 감소한 수치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일상감염 사례는 대부분 선행 확진자 접촉감염에 의한 것이다. 이 중에서도 가족 내 전파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감염경로 조사 중은 61명이다. 서울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3만6396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는 지인 모임,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및 학원, 직장 등에서 나타났다.
방역본부는 무증상 감염사례도 많이 보고되고 있어 일과 후 가정으로 복귀해도 마스크 착용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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