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14년전 20대의 소울 넘치는 추억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영탁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타이틀 '영탁 Vlog 그의 휴대폰 속 추억 대방출 "넌 나의 20대였어"'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영탁은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자신의 노래를 재생하며 20대 시절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그는 "2006년 민금용이란 친구가 군대에 있을때 나는 연습생이었다. 서울에 와서 어떻게 지내냐고 묻길래 '연습생 하고 있다. 노래하고 싶다'고 했고, 녹음해 보고 싶다길래 연습실에서 장난삼아서 녹음해 봤다"며 브라운 아이즈의 'FOR YOU'를 들으며 "14년 전 이게 '지방 아이들 소울'의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영탁은 그룹 엘클래스 멤버로 서동훈, 이우람, 민금용과 함께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가지말라고'를 발매하고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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