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연탄 봉사활동 지역에 약속한 쌀, 전기장판, 이불 등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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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연탄 봉사활동 지역에 약속한 쌀, 전기장판, 이불 등 물품 전달
  • 이태문
  • 승인 2020.12.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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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예비역 대위가 연탄 봉사활동을 한 지역에 약속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근 대위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근대위 ROKSEAL’커뮤니티 게시판에 "백사마을 어르신들과 약속한 라면과 쌀, 전기장판, 이불 선물 추가 배달 갑니다"며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공지했다.

이근 대위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근대위 ROKSEAL’에 타이틀 '연탄 봉사가 절반 이상 줄어든 이유’로 봉사활동 영상을 업로드한 바 있다.

이때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백사 마을에서 이근 대위는 707 특임대 출신 박중사, 그리고 UN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김주미 셋이 '봉사 어벤져스'를 결성해 강추위 속에서 5가구에 70장씩 모두 350장을 배달했다.

당시 이근 대위는 거주자의 상황을 듣고 "연탄 말고 또 필요한 거 없냐?"며 전기담요 등을 선물하기로 약속했고, 이를 실천에 옮겼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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