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히어로표 웅동화 '신발커스텀' 제작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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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히어로표 웅동화 '신발커스텀' 제작과정 공개
  • 이태문
  • 승인 2020.1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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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신발에 생명을 불어넣는 커스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31회는 F4의 자가격리,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공개해 임영웅은 '신발커스텀' 취미를 공개한 바 있다.

임영웅은 다음날인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 '임영웅 만드는 신발커스텀'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붓으로 모양을 그려 넣는 방식이었다면, 유튜브 영상에서는 물감(페인트)를 물에 풀어 모양을 입히는 방식으로 이색 취미 '신발커스텀'을 즐겼다.

영상에서 '방구석 아티스트'로 변신한 임영웅은 신중하게 물감과 붓 등 재료들을 구매한 뒤 사전 작업과 테이핑, 그리고 전문가 못지않은 꼼꼼한 손길로 신발을 재탄생시켰다.

오랜 시간과 공을 들인 끝에 완성된 히어로표 웅동화(운동화)를 바라보며 "색감이 잘 나왔다. 광이 나니까 더 예쁘다. 완전 성공적이다. 기가 막힌다"고 만족했다.

이렇게 검은색과 푸른색으로 변신한 신발은 장민호에게 선물했고, 기쁜 마음으로 선물을 열어 본 장민호는 "장난하냐? 임영웅 가만두지 않겠다"며 장난끼로 불만을 터트렸다.

그 이유는 아직 제대로 마르지 않은 물감에 포장용 종이가 붙고 신발 끈에도 얼룩이 남았기 때문이다. 장민호는 선물 개봉기와 함께 여러 각도로 인증샷을 남기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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