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자마라톤, 첫 2시간 18분대로 19년 만에 일본신기록 달성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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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자마라톤, 첫 2시간 18분대로 19년 만에 일본신기록 달성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4.01.2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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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마라톤이 처음으로 2시간 18분대 기록에 진입해 19년 만에 일본기록을 갈아치웠다.

28일 NHK 등에 따르면 이날 파리올림픽 대표선수 선발을 겸한 오사카(大阪)국제여자마라톤 대회가 열려 마에다 호나미(前田穂南, 27) 선수가 2시간 18분 59초로 2위를 차지했다.

일본 여자마라톤에서 사상 처음으로 18분대에 진입했으며 노구치 미즈키(野口みずき) 선수가 지난 2005년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서 기록한 2시간 19분 12초의 일본 기록을 19년 만에 경신했다.

이번 대회에서 자기 베스트인 2시간 22분 32초를 크게 웃도는 일본 신기록을 세운 마에다 선수는 올림픽 2회 연속 출전에 성큼 다가섰다.

한편 오사카 국제 여자마라톤 대회는 이디오피아의 월케네슈 에데사(Workenesh EDESA) 선수가 2시간 18분 41초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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