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에 발베니 60년 출시 기념 팝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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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에 발베니 60년 출시 기념 팝업 매장 오픈
  • 김상록
  • 승인 2023.10.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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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발베니 60년 출시 기념으로 오픈한 팝업 매장. 사진=호텔신라 제공

신라면세점이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발베니 60년(The Balvenie Sixty)' 출시 기념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위대한 여정의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꾸며진 팝업 매장에서는 발베니의 역사를 비롯해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발베니에서 보낸 60년의 경력과 그가 만든 주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행객들은 증류소의 다양한 현장음을 들으며 발베니 증류소를 직접 찾은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안내하는 오디오 가이드도 준비되어 있다.

발베니 제조사인 윌리엄그랜트 앤 선즈의 글로벌 면세 담당 디렉터 데이비드 윌슨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발베니의 이정표와 같은 발베니 60년 행사를 진행해 기쁘다"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수준높은 고객들을 위해 임팩트 있는 체험형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발베니는 올해 7월부터 발베니 60년을 전세계 면세점에 단 4병만 출시했다. 현재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대만 타오위안 공항,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에서 판매중이다. 이번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발베니 60년은 발베니 몰트마스터 데이비드 C.스튜어트의 근속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발베니 증류소에서 가장 오래되고 희귀한 위스키다. 해당 위스키는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C.스튜어트가 발베니에 입사한 1962년부터 숙성된 원액을 활용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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