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6년여 만에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HDC신라면세점이 운영하고 있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찾았다.
이날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방문한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지난 달 10일 단체 관광객 방한이 허용된 이후 모집되어 국내 면세점에 방문한 최초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다.
방문한 관광객은 총 700여 명 규모로, 한국에 입국한 후 경복궁 관람을 마치고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 쇼핑을 즐겼다.
HDC신라면세점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알리페이, 위챗페이와 구매금액별 할인과 인터넷 면세점에서 연합 기획전, 사은품 지급 등을 진행한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서울의 중심이자 지방의 관문으로 통하는 용산의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쇼핑공간에서 K-문화의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HDC신라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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