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선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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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선사업' 진행
  • 박성재
  • 승인 2023.09.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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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4일 한국해비타트와 강원도 동해시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임직원은 강원도 동해시 최영자 씨의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최영자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최대희 선생은 쇄운농민조합의 연락선전부로서 활동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2006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포장이 추서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대우건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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