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오카의 고등학교, 코로나와 발열 등으로 전교생 1/4 결석해 휴교 [KDF World]
상태바
日 후쿠오카의 고등학교, 코로나와 발열 등으로 전교생 1/4 결석해 휴교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07.19 0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후쿠오카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의 1/4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발열 등으로 결석해 휴교 조치가 내려졌다.

18일 FBS 후쿠오카 방송은 후쿠오카시의 후쿠오카 세이료(福岡西陵)고등학교에서 전교생 939명 가운데 238명이 결석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가운데 39명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99명은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휴교 조치를 내렸으며, 21일 예정된 종업식(방학식)도 24일로 연기됐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주 금요일인 14일 체육대회가 열렸으며, 후쿠오카시 교육위원회는 "체육대회가 감염 확산의 한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