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배달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배달 서비스는 ‘이디야 멤버스’ 메인화면에서 ‘배달 주문’ 클릭 후 원하는 배달지와 매장을 선택하면 주문 가능하다. 기존 배달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결제 시 신용카드는 물론 이디야페이, 이디야카드, 모바일쿠폰 또한 사용 가능하며 제조음료 구매 시 스탬프까지 자동 적립된다.
오는 7월 3일까지 이디야 배달 서비스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30일 이내 재주문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8월 15일까지 ‘이디야 멤버스’ 어플리케이션 접속 시 기존 고객은 자동으로 최고 등급인 ‘블루 등급’으로 승급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속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이디야커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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