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9일 7949명에 이어 20일 2만513명이 확인돼 누적 380만 3076명으로 집계됐다.
2만명을 넘어선 것은 8월 25일 이래 4개월 만이며, 지난주 화요일보다 713명이 더 늘어 15일 연속 앞주 요일보다 증가했다.
사망자는 19일 11명에 이어 이날 14명이 보고돼 누적 6521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5명이 늘어 누적 37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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