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연말연시 '통신 급증' 집중 관리...스미싱 등 사이버 사기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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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연말연시 '통신 급증' 집중 관리...스미싱 등 사이버 사기도 차단
  • 박주범
  • 승인 2022.12.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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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통신 서비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9일까지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번화가의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KT는 통신 사용량이 급증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9일까지 네트워크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연말연시 기간 각종 행사가 진행되는 유명 해넘이, 해맞이, 타종식 장소를 비롯해 서울 명동 인근 등 인파가 모이는 전국 100여 곳에서 무선 통신 기지국 증설과 사전 서비스 품질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KT는 크리스마스 선물, 새해 인사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보이스피싱 등의 사이버 사기 차단 작업과 실시간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KT 박종호 상무는 “엔데믹이 본격화 되면서 많은 고객이 전국 유명 장소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다짐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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