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2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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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 출시
  • 김상록
  • 승인 2022.03.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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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2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을 공개했다.

비스포크 인덕션은 화이트 세라믹 글라스 상판과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한 조작부로 구성된 ‘듀얼 디자인’이 특징이다.

2022년형 신제품은 화구와 컬러를 다양하게 구성한 ▲ 플렉스 ▲ 듀얼링 3구 ▲ 싱글 3구 등 세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조작부 색상은 기존의 글램 화이트, 글램 그레이, 글램 핑크 색상에 따스함을 더하는 '글램 이브닝 코랄', 상쾌한 느낌의 '글램 모닝블루', 부드러운 '글램 바닐라', '글램 베이지', '글램 피치' 등을 추가했다.

또 '듀얼링 대화구'와 '콰트로 플렉스존'이 있어 다양한 용기를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듀얼링 대화구'는 용기 크기에 따라 2개의 코일(21cm/28cm)이 자동으로 작동해 지름 28cm의 프라이팬과 냄비 등의 대형 용기도 빈틈없이 직화열로 조리할 수 있다. '콰트로 플렉스존'에는 자동 용기 감지 기능이 적용된 4개의 코일을 촘촘하게 배치해 화구의 경계를 없앴다.

'스마트싱스 쿠킹(SmartThings Cooking)' 서비스와 연동해 요리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쿡 기능도 탑재했다.

스마트쿡은 ▲밀키트·간편식의 바코드를 스마트싱스 앱으로 스캔하면 단계별 요리법을 제공하고 비스포크 인덕션으로 최적의 조리값을 보내주는 ‘간편식 스캔쿡’ ▲쿡 센서와 쿡 팟을 활용해 국·탕, 찌개, 나물 요리 등의 메뉴에 적합한 화력과 시간을 설정한 '자동 맞춤 요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최대 3400W의 강력한 화력으로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맥스(Max) 부스트 기능 ▲글라스 측면이 충격으로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 4면 테두리의 메탈 프레임 ▲잔열 표시, 안전 잠금 등 16가지 안심 설계 기능을 적용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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