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하루 6만 명 이상 폭증했다.
일본 언론들은 속보로 25일 전국에서 새로 6만 259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잠정 집계로 누적 228만 8368명을 기록했다.
이날 도쿄의 1만2813명을 비롯해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등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지자체) 가운데 29개 지역에서 역대 최다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또한, 오늘 하루 38명의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발표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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