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에 백기를 들 용기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10일 교도(共同)통신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9일(현지시간) 스위스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히면서 교섭에 응해 정전할 것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87세의 교황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성 비오 5세 성당에서 '주님을 위한 24시간' 예식을 주례하며 용서를 주제로 강론했다.
교황은 이날 사제들에게 신자들의 고해성사를 들을 때 엄격하게 대하지 말고 개인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캐묻지 말라고 당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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