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32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합류했다.
8일 TBS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7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에게 나토 설립조약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식 가입문서를 전달했다.
미국에 공식 가입문서 전달은 나토 가입 규정의 마지막 절차로 스웨덴은 나토의 32번째 회원국이 됐다.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오늘은 진정으로 역사적인 날이다. 스웨덴의 나토 합류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며 "미국과 다른 회원국과 함께 세계를 더욱 안전하고 더욱 자유롭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0년간 중립을 지켜 온 스웨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2022년 5월 필란드와 함께 나토 가입을 신청했으며 핀란드는 지난해 4월 공식 합류해 31번째 회원국이 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Tag
#나토
#북대서양조합기구
#필란드
#스웨덴
#중립
#중립국
#중립노선
#NATO
#공식
#가입
#합류
#신청
#완료
#회원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침략
#전쟁
#위기
#위협
#세계
#안전
#안정
#평화
#유지
#공헌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