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게임대회 ‘프레데터 리그 2024’의 그랜드 파이널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경기장에서 진행된 프레데터 리그 2024 그랜드 파이널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6개 팀이 참가해 ‘발로란트’와 ‘도타2’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도타2 부문에서는 블랙리스트 라이벌리, 발로란트 부문에서는 팀 시크릿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각각 6만5000달러의 상금과 프레데터 실드를 획득했다.
이밖에도 도타2 부문에서 블랙리스트 라이벌리의 Raven(Marc Polo Luis Fausto), 발로란트 부문에서 팀 시크릿의 Jremy(Jeremy Cabrera)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돼 인텔 MVP 어워드 트로피와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앤드류 호우 에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커뮤니티의 강점과 함께 치열하게 진행되는 게임 경기를 지원하는 프레데터 브랜드 디바이스의 기술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사진 에이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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