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도, 'A군용혈성렌서구균인후염' 유행 경보 발령...감염증법 시행 이래 처음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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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도, 'A군용혈성렌서구균인후염' 유행 경보 발령...감염증법 시행 이래 처음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12.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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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에서 'A군용혈성렌서구균인후염' 유행 경보가 발령됐다.

21일 TBS뉴스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어린이들이 걸리기 쉬운 'A군용혈성렌서구균인후염'의 유행 경보를 발표했다.

도쿄도의 유행 경보는 감염증법이 시행된 1999년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도에 따르면 이달 17일까지 일주일간 보고된 'A군용혈성렌서구균인후염' 환자수는 의료기관 한 곳당 6.05명으로 앞주 6.25명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보건소별 환자 수가 도쿄도네 8군데 보건소에서 경보 기준인 8명에 달했고 이들 관내 인구가 도쿄도 전체의 30%를 넘어 도쿄도 전역에 유행 경보를 발표했다.

'A군용혈성렌서구균인후염'은 어린이가 걸리기 쉬우며 다른 균에 걸렸을 때보다 더 목이 심하게 붓고 고열이 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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