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조건충족시 '최고 47%' 수익 ELS∙ELB 23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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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조건충족시 '최고 47%' 수익 ELS∙ELB 23종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3.10.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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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TRUE ELS 16508회는 코스피(KOSPI)200, 홍콩항셍지수(HSCEI), 나스닥(NASDAQ)1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세이프존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완충 구간인 세이프존을 추가해 원금 지급 가능성을 높였다.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하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0%(6개월), 85%(12,18개월), 80%(24,30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8.5%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한다. 

손실 기준 아래로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45% 이상 75% 미만인 세이프존 내에 있으면 원금을 지급한다. 그 이상 하락할 경우 원금의 5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TRUE ELB 1929회는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 넉아웃 참여율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47% 이하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연 최대 47%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조건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 상환된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이날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8일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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