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23 블루 북 ‘아웃 오브 더 블루’ 가을 컬렉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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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23 블루 북 ‘아웃 오브 더 블루’ 가을 컬렉션 선보여 
  • 이수빈
  • 승인 2023.10.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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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Tiffany & Co.)가 ‘2023년 블루 북 컬렉션 아웃 오브 더 블루(Out of the Blue)’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주얼리 및 하이 주얼리의 수석 예술 감독인 나탈리 베르드일이 디자인한 첫 번째 블루 북 컬렉션의 연장선으로, 티파니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바닷 속 환상적인 생물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가 바라보는 환상적인 바다를 표현했다. 

각각의 컬렉션 피스들은 기하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미학을 보여준다. 쟌 슐럼버제의 상상력과 디자인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수중 생물을 재해석하여 현대적으로 재현한다.

‘바다의 꽃’으로 묘사되는 말미잘 (Sea Anemone) 테마는 말미잘의 민첩성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이 컬렉션에서는 다이아몬드, 블루 큐브리안 엘바이트 투르말린와 터콰이즈가 함께 어울러져 세팅된 브레이슬릿과 같이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가 포함돼 부드러운 움직임과 착용감을 연출한다. 다이아몬드를 역방향으로 세팅하여 가시와 같은 질감을 표현한 제품은 컬렉션의 테마를 더욱 뚜렷하게 표현한다. 

이번 가을 컬렉션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제품으로는 1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와 화려한 블루 큐브리안 엘바이트 투르말린이 세팅된 조개 (Shell) 네크리스, 23캐럿 이상의 언인핸스드 오렌지 사파이어가 세팅된 물고기자리(Pisces) 테마의 네크리스, 37캐럿 이상의 언인핸스드 퍼플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산호 (Coral)" 네크리스, 그리고 22캐럿의 언인핸스드 그린 큐브리안 엘바이트 투르말린과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불가사리 (Starfish) 네크리스가 있다. 

이번 23 블루 북 아웃 오브 더 블루 가을 컬렉션은 글로벌 하이주얼리 이벤트에서 독점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티파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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