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청북도 청주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서큘레이터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청원구청을 통해 총합 약 1300만원 상당의 서큘레이터 100대를 청주 지역 수재민에게 전달했다. 지난 3일 진행된 구호품 전달식에는 송경수 랜드500 율량점 지점장과 신승철 청원구청 구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냉방 가전제품이 망가져 힘겹게 폭염과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2021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단체 ‘코끼리봉사단’을 조직한 이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 전자랜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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