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 지원 '리클', 헌옷 수거 부산·대구·대전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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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 지원 '리클', 헌옷 수거 부산·대구·대전으로 확대
  • 박주범
  • 승인 2023.08.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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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옷 수거 스타트업 리클이 서울, 인천, 경기에 이어 부산, 대구, 대전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헌 옷 수거 스타트업 리클이 서울, 인천, 경기에 이어 부산, 대구, 대전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앱에서 헌 옷 수거 신청 후 리클이 보내주는 수거 키트에 의류를 담아 문 앞에 두면 된다. 최소 수거 수량인 성인 의류 20벌 이상이면 아동복과 잡화류도 수거한다.

의류는 1kg당 300원을 적용한 '기본 매입', 리클스토어에서 가공 후 재판매 가능한 옷은 '플러스 매입'으로 분류해 한 벌 당 최대 2만원까지 보상한다.

리클은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2020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주최한 '아윌비빽(I WILL BE 빽) 시즌3' 선정사다. 아윌비빽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광고 기획 및 크리에이티브 제작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리클은 "엘리베이터TV 광고 후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서비스 지역 확장으로 이어지는 등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엘리베이터TV 영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토대로 아파트 입주민과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이롭게 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포커스미디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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