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계 BTS 장민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트롯천재 정동원과 함께 카트라이더 게임을 즐기는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가수 장민호는 1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동원이와 카트라이더 승부! 소원 들어주기'를 업로드해 조회수 26만 회를 가볍게 넘어섰다.
영상에서 장민호는 대기실에서 3판 2승제로 '소원 들어 주기'를 걸고 44살 삼촌과 14살 조카의 진검 승부를 벌였다. 첫판은 장민호가 이겨 크게 환호했지만, 정동원은 둘째판과 마지막판을 연이어 승리해 역전승을 거뒀다.
마침 대기실에 들어온 이찬원은 "동원이가 이걸 거라고 생각했다"며 "동원아 소원 말하는 타임"이라고 알려주자 장민호는 "동원이 소원대로 삼촌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열심히 노래할게"라고 재치있게 약속했다.
트롯신사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TOP7(김호중,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의 든든한 맏형으로 트롯열풍의 선두에서 동생들을 챙기고 새로운 변신을 위해 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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