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 입법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5일 TBS뉴스는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이날 전인대 제14기 2차 회의 개막식에서 지난해 사용했던 '평화적 통일'이 사라진 정부 업무 보고를 했다고 전했다.
리창 총리는 "대만 독립의 분리 활동과 외부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재촉해 흔들림없이 조국통일의 대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TBS뉴스는 통일 의지를 거듭 강조한 리창 총리의 발언과 함께 중국의 올해 국방 예산을 7.2% 증강해 대만에서는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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