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지방의 규모 7.6 지진으로 붕괴된 주택에서 90대 여성이 124시간 만에 구출됐다.
6일 교도(共同)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스즈(珠洲)시의 붕괴된 2층 주택에서 90대 여성이 구출됐다고 보도했다.
지진 발생 124시간 지난 이날 오후 8시 20분께 1층 부분에서 여성은 구출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맥박이 확인됐고 질문에 대답할 정도로 건강한 상태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시청 담당자는 "오늘 있었던 일은 내일 이후에도 있을 수 있다. 전력을 다해 수색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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