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월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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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월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개최
  • 박성재
  • 승인 2023.07.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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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내달 22일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SSTF는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DX부문 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리서치 보안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시큐리티&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신강근 교수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한준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또 ▲보안 분야 대표 학회 논문 저자들의 연구 내용 ▲고객의 제품∙데이터 보호를 위한 삼성리서치와 사업부의 협력 활동 ▲취약점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 등의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도 온라인 해킹체험존이 마련되며, 본 행사 3일 전인 8월 19일에 온라인으로 사전 진행될 예정이다. 

전경훈 삼성전자 사장은 "고객의 제품과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의 다양한 노력들과 함께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내용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삼성전자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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