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올해 상반기 동안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도 지역 군 부대·복지시설·기관·봉사회에 치킨 6500마리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기부는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2주간 BBQ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과 매출에 따른 손익계산법, 산업안전법 등을 배우고 제품 조리 실습 교육을 받으면서 직접 만든 치킨을 이천을 포함한 경기도 내 군 부대,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BBQ는 올해 1월부터 상반기 동안 경기도 지역의 군부대, 대한적십자, 요양원, 장애인 복지센터, 쉼터,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청소년자립지원관 등에 65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기부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 시 1억 3000만원을 상회한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패밀리들과 진정성 있는 기부와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BBQ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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