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코퍼레이션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우먼스9999는 신규 출시한 스마트워치 ‘퍼스트’의 초도물량 1000개를 1주일 만에 모두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먼스9999는 스마트워치 스트랩, 케이스, 보호필름 등 스마트워치 액세서리 약 3000개에 취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304억원을 기록한 브랜드다.
퍼스트는 스마트워치 입문자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통화, 메시지 확인, 운동모드, 수면트래킹 등 주요 기능만 담았다.
퍼플코퍼레이션은 이번 제품 성과의 배경으로 ▲합리적인 기능과 가격 ▲디자인요소의 고객 니즈 부합 ▲초기 구매 고객의 객관적인 리뷰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권호일 퍼플코퍼레이션 대표는 "퍼스트의 초기 물량 조기 소진으로 기대가 크며, 최근 진행한 리오더 물량 또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향후 프로모션등을 통해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안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퍼플코퍼레이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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