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아리가토X멀버리, 북유럽의 미니멀+영국 감성의 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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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 아리가토X멀버리, 북유럽의 미니멀+영국 감성의 컬렉션 선봬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4.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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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악셀 아리가토(Axel Arigato)는 영국 럭셔리 브랜드 멀버리(Mulberry)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다. 

악셀 아리카토 X 멀버리 컬렉션은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으로 악셀 아리가토의 스칸디나비아 미니멀리즘과 멀버리의 시대를 초월한 영국적 미학이 결합한 결과물이다.

이번 컬렉션은 의류를 포함한 가방, 신발 및 액세서리 등 35점의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영국 패션의 역사와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50년간의 대중문화의 순간들을 담았다. 

멀버리의 아카이브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가죽 가방은 총 3가지로 출시된다. 

멀버리의 오리지널 아이코닉 백의 가장 큰 버전인 베이스 워터를 재해석한 오버사이즈 스케일, 멀버리 매디슨백의 실루엣의 탑 핸들 백은 활용도가 높은 멀티웨어 백으로, 숄더 백은 유행을 타지 않는 멀버리 웨스트본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이브닝 백으로 재탄생했다. 

생동감 넘치는 에메랄드그린과 밝은 하늘색부터 단색과 클래식 블랙까지 대담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의류로는 배색 컬러 트렌치, 여유로운 핏의 데님, 자수가 새겨진 바시티 재킷은 세련되고 뉴트럴한 톤으로 선보인다. 빈티지한 농구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악셀 아리가토의 아리아 스니커즈에 멀버리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인 포스트맨 락을 스트랩에 부착해 더욱 유니크함을 더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상징적인 심볼은 멀버리에서 협업을 위해 재해석한 나무 엠블럼과 악셀 아리가토의 배지(badge)를 결합했다.

멀버리의 시그니처 디자인 포스트맨 락(Postman’s lock)은 아이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재작업 된 포스트맨 락과 열쇠는 가방에서의 기능적인 잠금 기능과 함께 두 브랜드의 결합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멀버리의 친환경 캠페인 ‘메이드 투 라스트(Made to Last)’와 악셀 아리가토의 책임감 있는 디자인 접근 방식을 모두 고려했다. 

모든 가방은 영국 멀버리의 탄소 중립 서머셋 공장에서 환경 인증 가죽으로 생산되며 모든 신발은 재활용 페트병을 사용하여 생산된 가죽과 폴리에스테르의 조합으로 포르투갈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했고, 사용된 모든 면은 GOT(Global Organic Textile) 인증을 받았다.

이번 악셀아리가토X멀버리 캡슐 컬렉션은 악셀 아리가토, 멀버리 공식 홈페이지와 전 세계 브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악셀 아리가토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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