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운동이 힘든 겨울에는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실내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클라이밍 또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져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운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야외운동보다 안전하다는 생각에 방심하기 쉽지만 이러한 실내운동 역시 활동량이 많고 관절과 근육을 폭넓게 사용하기 때문에 자칫 부상을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켓 하나로 가능한 실내스포츠, 얕보면 다친다작은 공을 쉴 새 없이 주고받는 탁구는 어깨와 팔, 손목 동작이 많고 격렬하다. 빠르게 움직이

아기들 애착인형, 어른의 눈에는 인형이지만, 아기에게는 항상 옆에 있어야 하는 친구, 맘마를 먹을때도, 잘때도, 놀때도 곁에 있어야 하는 동반자다. 세탁기 앞에서, 빨래줄 앞에서 울고 있는 아기, 애착인형을 세탁하고 있어서다.세탁기에 돌아가는 보습을 보며 울고, 빨래줄에 널려있는 모습을 보고 울고. 세탁하는 며칠 동안 애착인형과 떨어져 울지 않게 하려면, 여유분을 구입해 두는 것도 좋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를 맞아 애착 인형으로 잘 알려진 ‘젤리캣 버니 인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젤리

2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서울시는 출퇴근시간대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을 연장한다.서울교통공사는 전날 "내일(21일) 새벽부터 낮시간까지 서울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라며 "재난대응 2단계에 맞춰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하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지하철과 버스의 출근 집중 배차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30분까지 평소보다 30분 연장 운행된다. 퇴근 배차 시간도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30분 연장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고속도로 차량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21분경에는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북단양 부근에서 대형화물차가 미끄러운 도로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지역엔 전차로가 통제된 가운데 사고 처리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해당 사고로 인한 도로 통제로 국도로 우회할 것을 알렸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전복된 화물차는 전차로를 막고 전복돼 북단양에서 춘천으로의 차량 운행이 불가능하다. 사진=로드플러스민병권 기자 kdf@kd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함박눈이 내리고 남부에는 얼음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21분 당진대전선 대전방향 고덕 부근 1·2차로에서 승용차 여러대가 추돌해 도로에 방치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사고 지역엔 추가 추돌의 위험도 높다. 한국도로공상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밤사이 내린 얼음비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오전 7시 40분 현재 도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후속 차량에 의한 추가 추돌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치악휴게소 부근에서 21일 오전 6시 33분경에 화물차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전 7시 13분 현재 사고 처리를 위해 춘천 방향 전 차로가 통제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밤사이 내린 눈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20일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릴 것을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사진=로드플러스민병권 기자 kdf@kdffnews.com

21일 오전 수도권과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과 경기북부서해안에 시간당 2~3cm의 강한 눈이,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에 1cm 내외의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양은 수도권 강화 3.0cm를 비롯해 제주도 삼각봉 1.5cm 등을 기록하고 있다.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 내륙,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당부된다.이날 출근 시간대에는 내리는 눈이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 및 동부·강원도·제주도 산지 5~10㎝(많은 곳 경기 북부·강원도 15㎝ 이상)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충북 중북부·경북 북부 내륙 2~8㎝ 충청권(충북중·북부 제외)·전북 동부·경북권 중부 내륙·경북권 남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서해 5도 1~3㎝다.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남해안·제주도 5~20㎜, 강원 동해안·경북 동해안 5㎜ 미만, 그 외의 전국 5~10㎜다.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를 나타내겠다.파고는 서해 앞바다 0.5~2.

20일은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7~0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를 나타내겠다.기상청은 "낮부터 강추위가 다소 약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다"며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이라고 예보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파고는 서해 앞바다,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허리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겨울만 되면 요통이 더욱 심해진다고 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고 척추 부근 인대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겨울철 허리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낫는 근육통인 경우도 있지만 허리디스크 같은 척추질환이 진행됐을 수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적극 치료해야 한다.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사이를 연결하는 물렁뼈인 추간판의 외부를 감싼 섬유륜이 충격으로 파열하면서 발병한다. 추간판 내부 수핵이 파열된 곳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을 야기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오는 2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재단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생활실태 및 현황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들을 위한 지원체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2월 제6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대책 수립 방안’에 따른 보건복지부 정책이행에 대한 점검과 개선과제도 함께 논의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은 가사노동으로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학습

겨울철 최강 한파가 부는 요즘 강추위에 뜨끈하게 히터를 틀면 자칫 졸음운전을 하기 십상이다. 자동차시민연합의 겨울철 히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관리법을 소개한다.■ 전기차 히터는 사용료가 따로 든다.겨울철 자동차 히터는 엔진과 내부 냉각수 열에 의해 보일러 원리처럼 가동된다. 전기차는 엔진 대신 모터가 구동되어 동력이 발생한다. 전기차는 엔진 폐열을 이용하는 내연기관 달리 모터로 작동해 별도로 공기를 가열한다. 히터는 작동하면 추가로 전기가 소모되어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자주 충전하게 된다. 배터리는 화학적 특성상 혹한의 날씨에 노출될

경기 화성시 반정동 한 화장품 보관 창고에서 19일 오후 2시 56분경에 화재가 발생했다.화성시청은 이날 오후 3시 33분쯤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해당 주민에게 화재 발생을 알렸다. 시 당국은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할 것"을 당부하며 "인근 주민은 분진으로 인한 호흡기 및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를 강조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분 만인 오후 3시 3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현재 펌프차 등 장비 24대, 인원 54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관할

힘찬병원은 이수찬 대표원장의 신간 '관절, 다시 춤추다' 출판을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힘찬병원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이수찬 대표원장의 신간 제목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로, 'OO, 다시 춤추다'에서 공란을 채우면 된다. 오는 31일까지 힘찬병원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퀴즈 이벤트 공지글에 공란의 정답을 댓글로 달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총 20명을 뽑아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10일(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공지한다.'관절, 다시 춤추다'는 정형외과 전문의인 이수찬

종합교육기업 (주)에듀윌이 2023년 전산세무회계 시험 대비를 위한 ‘합격패스’ 과정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합격패스’ 과정은 전산세무회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시험에 불합격해도 다음 시험일까지 무료 수강기간 연장이 가능한 과정이다.강의는 전산세무회계 각 과목 전문 교수진이 진행하며 본 강의와 함께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기출해설특강, 회계 입문자를 위한 기초회계 강의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또 에듀윌의 교재와 합격필독서, 빈출 분개노트 300선 교재도 무료로 지급한다.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의 취업 스펙 완성을 돕기

연말연시를 맞아 아기있는 집에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유러피안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가 가격대별 베스트 제품을 제안한다.스토케는 선물로 제격인 자사의 인기제품 4종을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소개한다. 프리미엄 유아의자 ‘트립트랩’ 유아 캐리어 ‘젯키즈’, 여행용 유아 에어매트 ‘클라우드 슬리퍼’, 접이식 아기욕조 ‘플렉시바스’다. 스토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스토케 홀리데이 컬렉션 중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에게 주고 싶은 제품과 그 이유를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월요일인 19일은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충남 서해안과 전북(북동 내륙 제외), 전남권 서부, 제주도, 울릉도·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3∼10㎝다. 전북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30㎝ 이상 눈이 쌓이는 곳이 있다.기상청은 "쌓인 눈으로 비닐하우스 등 약한 구조물이 붕괴할 수 있으니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영상 5도다.중부 지방과 경북권, 전북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

일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 일부 지역과 제주도 등에 많은 눈이 오겠다.오는 19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제주도·울릉도·독도 5∼15㎝, 전북 동부·충남권 내륙 3∼10㎝, 전남 동부·인천·경기 남부·충북·경상권 서부 내륙 1∼5㎝다.전라 서해안은 25㎝ 이상, 제주도 산지에는 50㎝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8∼-4도, 낮 최고기온은 -8∼2도다. 강한 바람에 아침 체감온도가 -20도 아래로 뚝 떨어지는 곳이 많으며,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는 -17도다.미세먼지 농도는

17일은 전국 곳곳에 눈이 오고 춥겠다.1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 전라권서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 등에서 5~15㎝ 등이다. 전라서해안, 제주도중산간에는 20㎝ 이상, 제주도산지에는 50㎝ 이상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를 나타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파고는 서해 앞바다 1.5~3.5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휴일인 18일은 아침 최저기온 -18

수도권제1순환선 일산방향 김포 부근 1차로에서 16일 오후 2시 40분경에 승용차 관련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고 현장 일대 정체 꼬리가 길게 늘어져 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는 한국도로공사 안전 차량이 출동해 현장 안전 지도를 하고 있다. 해당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는 추가 추돌 사고에 주의가 당부된다. 사진=로드플러스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