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규 확진 2만명 이상 폭증해 누적 183만명 돌파, 사망 11명...세계 31위 감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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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규 확진 2만명 이상 폭증해 누적 183만명 돌파, 사망 11명...세계 31위 감염국
  • 이태문
  • 승인 2022.01.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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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증해 지난해 9월 1일 이래 하루 2만 명을 넘어섰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3일 782명, 4일 1268명, 5일 2638명, 6일 4475명, 7일 6214명, 8일 8480명, 9일 8249명, 10일 6438명, 11일 6239명, 12일 1만3244명, 13일 1만8859명에 이어 14일 2만2045명이 확인돼 누적 183만 435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9군데 광역자치단체에서 역대 최다의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확산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12일 1만 명을 돌파한 지 이틀 만에 2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감염 제5파(5차 재확산) 때 7월말 1만 명을 넘어서고 2주일 뒤에 2만 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확산 속도로 오미크론 변이의 강력한 감염력을 입증했다.

현재의 확산 속도로 볼 때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해 8월 20일 2만 5992명도 조만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도 급증했다. 3일 1명, 4일 1명, 5일 1명, 6일 1명, 7일 1명, 8일 2명, 9일 1명, 10일 2명, 11일 2명, 12일 4명, 13일 4명에 이어 이날 오사카부, 아이치현, 군마현 2명씩을 비롯해 전국에서 11명의 사망이 보고돼 누적 1만 8439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도 12일 5명, 13일 20명에 이어 이날 96명이나 급증해 누적 221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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