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 코로나19 17번 확진자가 지난 14일과 15일 각 오후 6시40분~8시30분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동대동 소재의 'OO합기도'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와 방역당국의 신속한 역학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확진자는 명촌동에 거주하는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다.
보령시는 "확진자의 접촉자가 최종 확인되면 상호를 비공개할 예정이다"며,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자세히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래는 시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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