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코로나19 확진가 추가 5명 발생...유아 포함 일가족 3명 · 사랑제일교회 2명[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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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코로나19 확진가 추가 5명 발생...유아 포함 일가족 3명 · 사랑제일교회 2명[코로나19]
  • 박주범
  • 승인 2020.08.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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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18일 관내 88~92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88~90번 확진자는 30대, 유아, 60대로 동작 85번의 가족으로 사당5동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17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진환자 3명 모두 확진자 접촉(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되며, 최초 증상은 모두 17일부터 있었으며 88번은 발열 기침, 89번은 콧물,가래, 90번은 발열이 있었다.

91번 확진자는 상도2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지난 17일 보건소 검사 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92번 확진자는 상도4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으로 추정되며, 지난 12일몸살 등 증상이 있어 17일 검사 후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는 "현재 병상배정 절차 진행 및 자택 및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 실시 예정이며, 역학 조사 이후 이동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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