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134번째 확진자 발생, 사랑제일교회 관련, 8월 7~13일 교회 방문자 즉시 진단검사 받아야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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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134번째 확진자 발생, 사랑제일교회 관련, 8월 7~13일 교회 방문자 즉시 진단검사 받아야 [코로나19]
  • 허남수
  • 승인 2020.08.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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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원 #134번 확진자(광주 오포읍 거주)는 전날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감염 경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발생 관련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17일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청은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8월 7일부터 13일 사이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예배 등에 참석한 교인, 그리고 8월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하신 분은 ‘증상이 있든 없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지금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고,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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