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에 '자라', '유니클로', 코스' 등 신규 브랜드 입점…MZ 고객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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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에 '자라', '유니클로', 코스' 등 신규 브랜드 입점…MZ 고객 사로잡는다
  • 김상록
  • 승인 2024.03.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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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 '자라'

스타필드 수원이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며, MZ세대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스타필드 수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인다.

1020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 3040 육아 가정이 많은 수원 지역 인구 특색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두루 반영해 신규 매장들을 유치했다.

먼저, 글로벌 SPA 브랜드를 추가 오픈하며 수원 지역 내 최다 SPA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는 14일에 약 1080평의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공개했다. 여성복과 남성복 섹션 각각에 슈즈·백 전용 공간도 마련했다. '유니클로'도 키즈 플레이존 및 키즈 전용 피팅룸이 마련된 매장을 열었다.

스타필드 수원 '유니클로'

이외에도 경기권 최초로 입점한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 '코스', '마시모두띠' 등이 입점했다. 4월에는 MZ 고객 선호도가 높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가전 및 완구 전문점부터 펫 프렌들리 복합공간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강화한다.

15일에는 가전 전문 매장 '일렉트로마트'와 완구 전문 매장 '토이킹덤'이 나란히 문을 열었다.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코코스퀘어'

일렉트로마트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가전부터 오디오, 게이밍 용품 등 가전 상품과 키덜트족을 위한 피규어 등을 함께 선보인다. 토이킹덤에서는 각종 장난감과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225평 규모의 초대형 반려동물 전문 매장 '몰리스'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프리미엄 복합 문화공간 '코코스퀘어'를 오픈한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용품 쇼핑부터 아로마 테라피, 유치원, 카페는 물론 문제 행동 교습 등 교육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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