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바버,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 2주만 2억 돌파...MZ세대 관심 끌어"
상태바
LF "바버,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 2주만 2억 돌파...MZ세대 관심 끌어"
  • 박주범
  • 승인 2024.02.12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F 바버 스타필스 수원점
LF 바버 스타필스 수원점

LF가 수입, 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스타필드 수원에 선보인지 약 2주(1월 26일~2월 9일) 기준으로 누적 매출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버는 지난 2021년 LF가 국내 판권을 확보하며 대중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브랜드다. 영국에서 130년 이상 쌓아온 헤리티지를 경험한 소비자들에게는 유니크함을 가진 신(新)명품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시그니처 아이템은 재킷에 왁스(Wax)칠을 한 ‘왁스재킷’인데, 주기적으로 재왁싱(Re-Waxing)을 진행해야 되는 등 타 재킷과는 다르게 별도 관리가 필요한 옷이다. 20,30대 연령층의 소비 특징인 한 개를 사더라도 의미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가치소비와 일맥상통하는 콘셉트다.

바버 메가 스토어는 유통되는 통합 라인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이다. 왁스 재킷의 재왁싱 과정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리왁스 스테이션’, 80년대초 당시 왁스자켓을 전시해 바버의 헤리티지를 경험 할 수 있는 ‘헤리티지 전시존’ 등으로 구성됐다.

LF 수입사업부 허정현 팀장은 “스타필드 수원을 방문하는 젊은 고객층이 프리미엄 의류에 대한 니즈가 강해 브랜드 헤리티지가 확실한 바버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LF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