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PB상품 매출이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은 PB상품을 구매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대표적인 PB상품으로는 홈플러스시그니처 ‘이춘삼 짜장라면’, ‘이해봉 짬뽕라면’, ‘메가스톤IH 프라이팬’ 등이 있다.
이춘삼 짜장라면은 개당 5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하는 짜장라면 중 춘장 함유량이 가장 높다. ‘이해봉 짬뽕라면’과 함께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지난달 31일 기준)를 돌파했다.
21만개가 팔린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의 후속작으로 지난해 9월 출시한 ‘홈플러스시그니처 메가스톤IH 프라이팬’은 누적 4만개 이상 팔렸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황태킹 청양마요맛’은 누적 33만개가 판매됐으며 '대파크림치즈라이스칩’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PB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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