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통화 편의 강화한 모바일 서비스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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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화 편의 강화한 모바일 서비스 2종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4.01.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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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고객의 통화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모바일 서비스 2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바일 서비스 2종은 그룹 통화 앱 ‘U+크루콜'과 부가서비스 관리 앱 ‘U+모바일매니저’ 2종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추후 신규 출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그룹 통화 앱 ‘U+크루콜’과 부가서비스 관리 앱 ‘U+모바일매니저’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그룹 통화 앱 ‘U+크루콜’과 부가서비스 관리 앱 ‘U+모바일매니저’를 소개하고 있다.

U+크루콜은 최대 10명과 동시 통화가 가능한 다자간 통화 앱 서비스다. 즐겨찾기 그룹을 최대 50개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그룹 통화를 할 수 있다. 기존 1:1 음성통화와 동일한 통화품질로 데이터 차감 없이 이용 가능하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게임할 때(74%), 약속 장소로 모이거나 이동할 때(62%), 야외활동이나 여행 중 서로의 위치를 파악할 때(45%), 여행계획을 세울 때(45%)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들이 그룹 통화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14 버전 이상 삼성전자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앱 설치만으로 U+크루콜 이용이 가능하다. 수신자는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기종과 관계없이 그룹 통화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에는 부가서비스 관리를 돕는 U+모바일매니저도 선보일 계획이다. 홈 화면에서 현재 가입돼 있는 부가서비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별도 관리 메뉴를 통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항목과 설정 상태를 확인하고 가입 또는 해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U+모바일매니저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는 하나의 휴대폰으로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넘버’, 걸려오는 전화와 메시지를 다른 번호로 돌릴 수 있는 ‘착신전환’, 전화를 받기 전까지 재생되는 신호음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통화연결음’ 등 22종이다.

타사 서비스명을 입력해도 이와 유사한 LG유플러스 서비스명으로 안내하는 ‘연관 검색’ 기능이 적용돼 있어, 오랜 기간 타 통신사를 이용했던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트라이브 리드(담당)는 “향후 차별적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보다 편의성을 높인 통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LG유플러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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