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하이볼 열풍에 초가성비 위스키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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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하이볼 열풍에 초가성비 위스키 매출 급증
  • 박주범
  • 승인 2024.01.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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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델이 2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누적 판매 100만 캔을 돌파한 RTD 캔 하이볼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하이볼 열풍에 힘입어 1만원대 ‘초가성비 위스키’, ‘RTD 캔 하이볼’ 등의 매출이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위스키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7%, 1~5만원대 위스키는 38%, 브랜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했다.

특히 ‘글렌스택 스카치 위스키(700ml)’는 1만900원이라는 가격으로 누적 판매량 20만병을 넘어섰다.

홈플러스는 가성비 위스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한 만큼 올해도 최저가 위스키 소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만원대 ‘글렌스택 스카치 위스키(1.5L)’를 선보인다. ’진 가드(Gin Guards)’, ‘니코브 보드카(Nickov Vodka Pure Grain)’, ’골드킹 나폴레옹 브랜디(Gold King Napoleon Brandy)’ 등 9990원 초가성비의 화이트 스피릿 3종도 론칭한다. 

2022년 7월 선보인 RTD(Ready to Drink) 타입의 캔 하이볼은 누적 판매 100만 캔을 돌파했다. ‘레몬토닉 하이볼(500ml)’, ‘얼그레이 하이볼(500ml)’, ‘핑크 자몽 하이볼(500ml)’이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이창훈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앞으로도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단독 상품을 선보여 주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1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글렌스택 스카치 위스키(700ml)’, ‘진가드(700ml)’, ‘니코브 보드카(700ml)’, ‘골드킹 나폴레옹(700ml)’ 등을 1000원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한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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