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유러피안 니치 향수 바이레도(BYREDO)의 팝업 매장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은 청룡의 해를 기념해 푸른 색을 주 컬러로 바이레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고객은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미니 포토존에서 여행의 시작을 기록할 수 있는 기념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바이레도 샘플(8ml)과 구매 금액에 따라 핸드크림(30ml), 헤어 퍼퓸(75ml), 트와 미니어처 오드퍼퓸(8ml) 등을 증정한다.
올해부터는 향수 면세 한도가 60ml에서 100ml로 높아져 여행객의 면세 향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에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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