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는 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제4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인신협은 2021년 부설 KINA교육센터(센터장 김창영∙세이프타임즈 대표)를 개소하고 대학 졸업예정자∙인터넷신문 신입기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위해 10개 대학(경북대∙경희대∙단국대∙덕성여대∙성균관대∙성신여대∙숙명여대∙전북대∙중부대∙한양대)에서 입학생 12명을 선발했다. 13개 인터넷언론사 28명의 신입기자들도 9주간 함께 교육을 받는다.
제4기 교수진으로는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대표 △김수헌 MTN 머니투데이방송 센터장 △김승호 메트로신문 산업부장 △김용섭 캠핑제국 대표 △김준일 뉴스톱 대표 △김형진 중앙일보 모바일 팀장 △문영기 세이프타임즈 주필 △엄민용 경향신문 부국장 △이성주 코메디닷컴 대표 △이영미 스포츠 전문기자 △이예찬 언론중재위원회 교육팀 차장 △이윤찬 더스쿠프 편집장 △이종렬 필드가이즈 편집장 △정재용 연합뉴스 선임기자 등이다.
이의춘 인신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교육생들이 9주간의 교육을 통해 기자에게 필수적인 역량과 뉴미디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터넷신문협회는 예비 언론인들이 현장에 진출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개인의 능력을 키워나가고, 날로 새로워지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해 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