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프랑스 뮤직 퍼퓸 ‘르 오케스트르 퍼퓸’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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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프랑스 뮤직 퍼퓸 ‘르 오케스트르 퍼퓸’ 국내 론칭
  • 이수빈
  • 승인 2023.10.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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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프랑스 니치 향수 편집숍 ‘조보이(JOVOY)’를 통해 ‘뮤직 퍼퓸’ 브랜드인 ‘르 오케스트르 퍼퓸(L’Orchestre Parfum)'을 국내 론칭, 니치 향수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르 오케스트르 퍼퓸은 2017년 11월 프랑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르 오케스트르 퍼퓸의 10종 향수는 각 향수마다 영감을 받은 음악의 장르와 악기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피아노 상탈은 클래식, 로즈 트럼본은 재즈, 베티버 오버드라이브는 블루스 등 향수의 향과 음악의 장르를 조화롭게 연결시킨 것이 특징이다. 제품 설명 마다 향 구성과 음악적 해석이 함께 기재돼 있고 향수 패키지에 새겨진 QR 코드 속 플레이리스트로 ‘프레그런스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창립자 피에르 구겐은 글로벌 패션&뷰티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후 15년 간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한 인물이다. 그는 명장들의 악기 제작 워크숍에서 퍼커션 가죽의 향, 트럼본 구리 냄새 등의 독특한 음악의 향기를 발견하고, 음악과 향의 영감을 연결한 독보적인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르 오케스트르 퍼퓸의 조향사들은 여행에서 느낀 후각적 영감과 음악적 기억을 향기로 만들어냈다. 이와 함께 뮤지션들의 예술적 해석을 통해 기악곡이 탄생됐다. 르 오케스트르 퍼퓸의 ‘프래그런스 밴드’는 재즈, 클래식, 플라멩코, 하우스, 테크노, 월드 뮤직 등 모든 음악적 장르를 넘나들며 향을 맡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26일에는 르 오케스트르 퍼퓸의 창립자 피에르 구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해 국내 니치향수 마니아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음악과 함께 향기를 탐닉하는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르 오케스트르 퍼퓸’은 라움이스트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조보이 오프라인 매장과 LF몰 외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LF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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