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 미국 북서부를 여행하는 '색다른 미서부’를 선보인다.
상품은 미국 커피의 본고장인 시애틀과 자연친화적인 라이프를 추구하는 포틀랜드를 7일간 여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시애틀에서는 스타벅스 1호점, 랜드마크 스페이스 니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등과 유리 공예 박물관인 치훌리 가든 앤 글래스에서는 세계적 거장으로 꼽히는 데일 치훌리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애틀 항공 박물관과 산란철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를 볼 수 있는 하이렘 운하를 찾는 일정도 포함됐다.
포틀랜드에서는 다양한 가게가 모여 있는 알버타 스트릿을 찾는다. 카페와 편집숍, 빈티지숍, 독립서점 등을 방문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멀티노마 폭포와 틸라묵 치즈공장, 캐논 비치 등도 관광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미주 여행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을 색다르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여행이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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