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에픽세븐’이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에픽세븐은 20일 오전 10시(현지 시각)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중국 전체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자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스마일게이트와 즈룽 게임은 사전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에서 서비스되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동일하게 선보인다. 실시간 PVP(플레이어대플레이어)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 역시 모의전을 거쳐 다음 프리 시즌부터 글로벌과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중국 서비스 정식 오픈을 기념해 월광 영웅 ‘여일의 디에리아’의 특별 스킨인 ‘홍련의 투희’와 ‘판다’를 캐릭터화 한 ‘귀염둥이 팡두’ 펫과 특별 아티팩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성공적으로 중국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가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스마일게이트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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