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6일) 새벽 튀르키예 남부에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사망자 수가 최소 2701명으로 증가했다.
터키와 시리아의 총 부상자 수는 현재 1만3572명으로 집계됐다.
시리아의 총 사망자 수는 1050명으로 증가했다.
푸아트 옥타이 터키 부통령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총 사망자 수는 1651명으로 늘어났다. 부상자 수는 9733명이다.
이번 대지진으로 인해 튀르키예에서는 최소 1만1119명이 부상을 입었고 시리아에서는 2453명이 다쳤다.
현재 구조작업은 여진과 강추위로 난항을 겪고 있다.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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